선물매매에서의 물타기는 아주 위험하다.
선물매매가 아닌 현물을 담을 때는 물타기가 자신의 평균단가를 낮추어주고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이후에는 수익으로의 전환까지 이룰 수 있다.
하지만 선물매매에서의 물타기는 벼랑 끝으로 매몰리고 나중에는 벼랑끝으로 떨어질 수가 있다.
선물매매에서도 물타기를 하면 마찬가지로 평단가를 낮추고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선물시장에서는 청산가라는 게 존재한다.
특히나 고배율을 사용할 시에는 더욱 청산가가 가까워진다.
그림에서 보듯이 추가시드를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물을 타면 이런 현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레버리지를 50배를 사용하였다 가정하면 내가 진입한 포지션의 반대방향으로 2%의 상승이나 하락이 나오게 된다면 강제청산을 당하게 된다.(거래소에 따라 비율이 틀릴 수도 있음)
10배의 레버리지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위험성은 마찬가지다.
약 10프로의 움직임만 나오더라도 청산하게 된다.
코인시장에서는 10~20프로의 큰 움직임을 자주 등장한다.
우리가 코인시장에 발을 담근 이유 중이 하나이기도 하다 높은 변동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비트코인만 해도 이 정도인데, 다른 알트코인들의 변동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하루에도 수십 프로에서 100프로까지도 움직이는 게 코인시장이다.
이런 위험성이 큰 선물시장에서 추가시드를 이용하여 물타기를 한다는 건 정말 위험하다.
100만 원의 시드를 투입하여 물타기를 하면 다음에 필요한 물타기 비용은 최소한 100만원의 시드가 필요할 것이다.
그래야 평단가의 50프로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다음의 물타기는 역시 50프로 정도의 평단가를 낮추기 위해서는 총 투입한 시드의 2배가 될 것이다.
탈출에 성공한다면 다행이지만 이번 한 번의 실수로 내가 투입한 시드를 한 번에 다 날릴 수 있는 위험성 또한 안고 가야 한다는 것이다.
내 시드가 무한대로 있다면 언제든지 탈출의 기회가 올 것이다.
청산가에 가까워지면 물 타고 물타고 물타고 물타고 물타고 하지만 시드가 무한정으로 있는 게 아닌 게 우리의 현실!!
이렇듯 한두 번의 실수로 내가 투입한 시드를 모두 잃을 수 있다.
분석글 및 매매기법의 글들 또는 엘리엇파동의 기초글들에서 항상 강조하는 것들이 있다.
손절가를 설정하여야 한다.
손절가를 정하는 기준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 가지의 가능성과 나의 관점이 틀렸을 때의 대응법 많은 방법들이 있을 것이다.
밑의 링크는 손절가를 정하는 관점들을 만드는 방법들의 일부이다.
글쓴이는 가진 관점에서 틀릴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손절가를 정하지만 선물시장의 초보들은 손절가를 설정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밑의 링크를 한번 보는 걸 추천한다.
손절가를 정하자!!
손절가를 정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내가 그린 파동이 틀리거나 계산이 잘 못되었다고 판단의 기준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 그림1의 가능성들은 많은 부분에서 추세의 전환의 가능성
junggunbabo.tistory.com
글쓴이가 하는 말이 전부 옳은 말은 아닐 것이다.
각자 자신들의 매매방법이 있고 나의 매매방법이 있기 때문에 반박한다면 반박하는 사람들의 말도 옳은 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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